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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ㆍ귀어인 오는데 현지주민과 갈등 해결 숙제
[충남협회공동보도] 귀어인 규모 가장 큰 지역 ‘충남 태안군 1위’ 어떻게 정착하고 있나
 
충남공동취재팀 기사입력  2021/07/06 [02:36]
▲ 태안군 마금2리 난금마을에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통행하던 길이 막혀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 운영자


지난해 귀농어·귀촌 가구 수가 3년 만에 반등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귀어인 규모가 가장 큰 지역에 충남 태안군이 1위로 올라섰다.

 

최근 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어·귀촌 가구 수는 35만8591가구로 집계됐는데 전년의 32만9986가구보다 8.7% 늘어난 수치다.

 

귀농어·귀촌 가구는 2017년 34만7665가구에서 2018년 34만1221가구, 2019년 32만9986가구로 2년 연속 줄었다가 이번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귀어인 규모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1위 충남 태안군에 이어 전남 신안군, 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 전북 부안군 순으로 충남지역 두 곳이 상위권 자리를 차지했다. 귀촌 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25.5%로 가장 많고, 서울 14.4%, 경남 7.3%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 사이에 불화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 지난 25일 태안군 마금2리 난금마을에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통행하던 길이 막혀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 땅은 국유지로 주민들이 길 땅으로 사용해오던 곳인데 2년 전 인접한 귀촌주택 주인이 새로 담을 쌓으면서 길을 막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만난 마을주민은 “군청에다가 민원도 많이 제기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마을사람들이 다니던 길인데 측량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자기 땅도 아닌데 막아버리면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항의했다.

 

그전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차량통행도 가능한 길이 막히자 이웃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도 여러 번 제기했지만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처럼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결국 이날 가세로 군수까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와 관련 해마다 귀농귀촌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민과의 화목과 정착을 위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충남지역은 최근 5년 만에 신규 어촌계원 수가 500명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은 어촌계 가입 조건 완화를 통한 귀어·귀촌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 중이다.

 

도내 171개 어촌계에서 사업 추진 이후 신규 가입한 어촌계원은 지난해 말 기준 532명으로 집계됐다.

 

사업 첫 해인 2016년 270명을 기록한 뒤, 2017년 73명, 2018년 50명, 2019년 23명, 지난해 116명 등으로 꾸준한 유입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보령시 254명, 당진시 86명, 태안군 80명, 서천군 51명, 서산시 40명, 홍성군 21명 순이다.

 

이들 어촌계 중 특히 보령 군헌어촌계의 경우, 가입비를 20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추고, 거주기간 제한을 없앴다. 이 결과 어촌계원 수가 180명에서 367명으로, 무려 187명이 증가했다.

 

군헌어촌계는 또 진입장벽 완화 첫 해 마을어업 공동작업 소득 증대, 바지락 교육 체험장 관광객 수 증가 등의 성과도 거뒀다.

 

12일 ‘2020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지원 사업 우수어촌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 교로어촌계는 가입비를 44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완화하고, 거주 기간 제한을 철폐했다.

 

우수상을 받은 태안 마금어촌계는 가입비를 10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거주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서산 도성어촌계는 가입비를 3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내리고, 거주기간은 5년에서 1년으로 줄였다.

 

이 결과 교로어촌계는 86명이, 마금어촌계는 16명이, 도성어촌계는 14명이 새롭게 어촌계원으로 가입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과거 도내 어촌계는 까다로운 가입 조건으로 귀어귀촌인 등의 신규 진입이 어려웠으며, 이는 어촌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라며 “이 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도입한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은 신규 어촌계원 증가, 소득 증대, 체험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12일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2020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지원 사업 우수어촌계 시상식을 도내 어촌계장과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도는 교로어촌계에 1억 원, 마금어촌계에 8000만 원, 도성어촌계에 6000만 원을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진행/ 충남농어민신문 조남식 태안본부장

취재/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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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6 [02:36]  최종편집: ⓒ e행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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