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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미니인터뷰]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엽합회 아산시지회장
제11회 효석문화제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대상 수상
 
탁성진 기자 기사입력  2021/05/22 [18:08]

제41회 장애인의 날이 지났지만, 아직도 매우 안타깝다. 

▲ 김영돈 지회장     © 운영자

 

 

Q1. 코로나로 어려운 독자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장 김영돈입니다.

계절의 여왕 신록이 파릇파릇한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장애인 가족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제한된 모든 생활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요즘 참 힘드시죠?

이 어려움을 견디어 내면 반드시 더 나은 세상이 저 만큼에 있을 것입니다.

비록 장애로 인하여 제약은 많지만, 정신은 강인한 사람이 됩시다.

 

Q2. 회장님이 하시는 일 몇 가지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장으로 2014년 임명을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지회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며 시각장애인의 존재와 실정을 알리고자 아산지역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각종 사업 예산 확보,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 충청남도장애인골볼협회 회장으로 2017년 2월 취임하면서 골볼 실업팀을 창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님의 배려로 충청남도가 2019년 1월 31일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 실업팀을 창단하였습니다.

양승조 도 체육회장님의 통 큰 배려로 실업팀 감독, 주무, 선수들의 처우개선으로 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모범팀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Q3. 귀 지회에서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A. 주요사업으로는 재활교육사업, 시각장애인 발굴 및 인식개선 사업,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응훈련·보행교육,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운행,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재활교육 사업은 사물, 장구난타, 밴드, 기타, 우쿨렐레, 터링, 스트레칭, 쇼다운, 탁구, 골볼, 한궁, 정보화교육, 한소네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마음과 마음이 따듯하게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함께 공감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4. 그 많은 사업 중에서 자랑할 만한 사업은?

A. 자랑할 만한 사업이 많지만 재활교육사업 중에서 특히 아산 시각 「무지개 밴드」와 「무지개 사물놀이팀」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첫째, 무지개 밴드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일천만 원 후원을 받아 창단하였고, 그 뒤 오세현 아산시장님께서 1인 1악기 갖기 사업으로 시민이 모두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밴드는 지난 4월 30일 아산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의 식전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함으로써 많은 갈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둘째, 무지개 사물놀이팀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2003년 KBS제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에서 주최하는 『소리잔치 사랑의 가족 음악회』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 제11회 효석문화제 제1회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2009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Q5.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평소 소신은?

A.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제41회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장애인의 권리가 법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생활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장애인 가족 여러분, 국가에서 2007년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피해 사실을 숨기지 마십시오.

어려운 인권 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연락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성심성의를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Q6. 맺는말이나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아산시지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만큼 획기적인 발전을 하여 충남에서 으뜸가는 지회로 회원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회의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 가족들이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어려운 환경 속에 지내고 있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남장애인신문 많이 구독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리 : 탁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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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2 [18:08]  최종편집: ⓒ e행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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