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인절미 만들기 체험학습 장면.     © 운영자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영철)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2월 4일에 관내에서 ‘콩인절미 만들기’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전래동화 영상을 시청하고 떡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체험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떡 반죽을 만져보고, 자른 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콩고물에 버무려보며 ‘콩인절미’를 완성하였다.

떡을 잘라보고 ‘나만의 콩 인절미’를 표현해보면서 이용자(고객)의 미적 감각이 표현될 수 있었으며 소근육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

또한 ‘콩인절미 만들기’에 참여하여 떡 반죽을 만져보고 잘라보며 다양한 감각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이용자(고객) 박○○는 “호랑이가 왜 떡을 좋아했는지 알 것 같아요. 떡 만들기 체험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이용자(고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