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삼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장(왼쪽)의 사랑의 사과 전달식 사진과 이수호 예산라이온스클럽 회장(오른쪽)의 사랑의 떡국 떡 후원식 기념사진.     © 운영자

예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호)과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소장 이종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각각 떡국 떡 50박스와 사과 50박스를 지난 8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예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월 겨울나기 이불 후원에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긴 한파로 인해 더욱 춥게 느껴질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3㎏들이 50박스를 전달했다.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는 5년째 지역 내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설·추석 명절마다 복지관에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삼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이나 정서적이나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덕규 관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에 맞춰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5일 에스원 아산지사는 설맞이 사과 8박스를 후원해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강창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