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영철)에서는 2020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행복찰칵 우리마을’의 자체 사진 전시회를 복지관 1층에서 12월 21일(월)~23일까지 진행하였다.
‘행복찰칵 우리마을’은 다양한 사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 출사 및 전시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기결정권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자가 직접 촬영한 20여 개의 사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천안시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부 전시회 대신 자체 소규모 형식으로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었다.
전시회에 출품한 이용자 김00 씨는 “우리가 직접 찍은 사진을 사진 전시회에 작품으로 출품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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