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재흥 복지관장, 김병준 홍익그룹 회장     © 운영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올겨울 홍익그룹(회장 김병준) 더함봉사단(단장 박용순)이 금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차렵이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왔다.

전달된 차렵이불 70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박재흥 관장과 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홍익그룹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더함봉사단은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밑반찬 배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준 회장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은 홍익의 발전이며 기업의 도리이고 의무.”라고 전했다.

박재흥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온기가 곳곳에 전달돼 훈훈한 겨울이 되고, 더불어 희망찬 2021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용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