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파크골프협회가 부여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운영자

부여군파크골프협회 이준복 신임 회장을 비롯한 3명은 지난 14일 부여군청에 방문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사료 부여대리점 대표인 이준복 신임 회장은 2021년부터 4년 동안 약 250여 명 회원의 부여군파크골프협회를 대표할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으나, 부여군청과 군민이 합심하여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며 슬기롭게 극복하리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계절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성금 기탁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여군 순회 모금 행사는 취소했지만,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수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