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평생학습프로그램 ‘한 살매 배워서 익힘’ 이인숙(45세) 이용자가 12월 11일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제2회 충남 평생학습인상 개인학습자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충남 평생학습 현장에서 헌신하고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평생학습인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숙 이용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요리교실, 캘리그라피, 화훼교실 총 3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인 역량 강화 및 본인이 만든 작품을 복지관 환경 조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는 등 평생학습 현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평생학습인상을 수상한 이인숙 이용자는 “새로운 것도 배우고 배운 것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즐겁게 지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욕구 및 100세 시대 도래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주목받아 본 복지관에서 2020년부터 한 살매 배워서 익힘(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였다.
한 살매 배워서 익힘(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 해소 및 사회 참여 기회를 높였다. 2021년에도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한 살매 배워서 익힘(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545-7727, 7710)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세호 명예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