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김 미 영 )는 아산시의 지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난 소중하니까요”를 공연 할 예정이다.

4월 ~ 11월까지 아산시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상황 인형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 지난해에 실시한 인형극     © 운영자

성폭력예방 인형극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 및 대처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며 성폭력의 위험에서 스스로 지킬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상담소장 김미영은 “스마트폰 및 음란물 접촉이 저연령화 되고 어린이대상 성범죄가 증가 하고 있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성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041-541-1514)로 문의하면 된다.